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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준비/교육정보27

‘킬러문항’ 빠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 준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개월가량 앞두고 교육부가 ‘킬러 문항’을 배제한다고 발표하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장 교사들과 입시 전문가들은 현 상황에서 섣불리 출제 경향을 예측해 기존의 학습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보다 기존처럼 공부하되 올해 수능부터 EBS 연계 체감도가 높아지는 만큼 무엇보다 EBS 학습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얘기 합니다. ■ '킬러문항' 빠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교육부는 올해 11월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킬러 문항’을 배제합니다. 출제 경향 변화가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학교 현장과 학원가, 학부모·수험생 커뮤니티는 그야말로 혼란에 빠져있는 모습입니다. 대학수학능력 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9월 모의평가.. 2023. 7. 3.
4세대 나이스 오류, 수행평가 점수도 뒤죽박죽, 기말고사 연기에 단축수업까지 학교현장 일대 혼란 예산 2,824억 원을 들여 21일 개통한 '4세대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작동 오류가 계속되면서 기말고사 시즌을 맞은 초중고교 현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다른 학교의 시험 정답이 노출되는 문항 정보표 출력 오류 탓에 이미 출제를 마친 시험 문항을 재편집하거나 준비된 시험지를 폐기하고 재인쇄하는 상황이 빈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학생들의 수행평가 성적이 과목별로 뒤죽박죽 섞이거나 다른 학교 학생 성적이 출력되는 오류까지 발생하면서 기말고사 진행은 물론 이후 성적 처리 작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 4세대 나이스 오류 일부 학교에서 나이스에 접속해 학생 수행평가 결과를 검색했을 때 각 과목 점수와 합산 점수에 오류가 발생하고 있고, 개별 수행평가 점수는 물론 합산 점수도 틀리게 .. 2023. 6. 26.
자사고·외고 존치에 고교서열화·사교육 유발 우려 정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당초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와 외고(외국어고)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기로 하면서입니다. ‘2002년 공교육 진단 및 내실화 대책’ 이후 제시된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부 발표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정부의 큰 정책 방향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다.” 면서도 이번 방안이 대책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존치 결정이 사교육 유발 우려 ‘사교육 경감, 공교육 회복‘ 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오히려 역행하는 세부 방안도 포.. 2023. 6. 23.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 부활 우려, 사교육 의존도 늘어남 21일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에서 정부가 현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초3, 중1 전체 학생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고하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일제고사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가 확대는 성적 경쟁과 사교육 수요를 유발할 수 있어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충돌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책임교육학년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해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결과를 토대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제시한 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전수화입니다. 현재 교육부가 시행중인 학력진단은 중3과 고2를 대상 3% 표집으로 이뤄지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자율 참여로 ..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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