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대입전형 준비/교육정보21

자사고·외고 존치에 고교서열화·사교육 유발 우려 정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당초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자율형 사립고)와 외고(외국어고) 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학업성취도 평가를 확대하기로 하면서입니다. ‘2002년 공교육 진단 및 내실화 대책’ 이후 제시된 ‘공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교육부 발표에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정부의 큰 정책 방향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는 않는다.” 면서도 이번 방안이 대책으로 가능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 존치 결정이 사교육 유발 우려 ‘사교육 경감, 공교육 회복‘ 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오히려 역행하는 세부 방안도 포.. 2023. 6. 23.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 학업성취도 평가, 일제고사 부활 우려, 사교육 의존도 늘어남 21일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발표에서 정부가 현재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에 초3, 중1 전체 학생이 참여하도록 적극 권고하는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일제고사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평가 확대는 성적 경쟁과 사교육 수요를 유발할 수 있어 ‘사교육 카르텔’을 잡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충돌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책임교육학년 초3과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해 학력진단을 강화하고 결과를 토대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방안으로 제시한 건 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의 전수화입니다. 현재 교육부가 시행중인 학력진단은 중3과 고2를 대상 3% 표집으로 이뤄지는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자율 참여로 .. 2023. 6. 22.
초·중·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발급방법 생활기록부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발급 조회가 가능합니다. 한 가지 참고해야만 하는 사항은 졸업한 연도에 따라 생활기록부 발급 방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한 각 시·도교육청별로 졸업한 연도에 따라 생활기록부 발급 방법이 다르니 참고하셔서 발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2023년 6월 21일 이전에는 졸업연도에 따라 정부24와 홈에듀에서 발급을 따로 받아야 했으나, 2023년 6월 21일부터는 정부24에서만 온라인 발급이 가능합니다. ■ 2003년 이후 졸업생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발급 방법 2003년 이후 졸업생은 정부 24에서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정부24의 경우 비회원으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발급을 위해서는 인증을 필요합니다. 공동인증서로 인증을 하시거나 간편 인증으로도 가능해 편.. 2023. 6. 21.
킬러문항 없애면 사교육이 줄까 정부와 국민의 힘이 19일 당정협의회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내놓으면서 ‘사교육비 유발 주범’으로 꼽은 게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의 이른바 킬러문항입니다. 수능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교육 범위를 벗어난 킬러문항이 출제돼 왔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사교육 경쟁이 벌어지면서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핵심 요인이란 게 당전의 진단이 셈입니다. ■ 킬러문항을 없애더라도 변별력 확보가 관건 교육부는 킬러문항을 없애면서도,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날 “대학 교수도 풀지 못할 정도로 문제를 내는 사례가 많았다. 이런 것은 정말 없어져야 한다.” 며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다.. 2023. 6. 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