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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월급 200만원, 병사월급 중요성, 인상하면 생기는 문제점, 찬반의견

by 그저그런하루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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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대통령의 공약 중에 하나가 ‘병사 월급 인상’입니다. 2023년에도 병장 기준으로 100만 원이 넘는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2024년 병사 월급 인상도 확정된 상태입니다. 병사월급 200만 원 시대,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요? 병사월급의 중요성과 인상하면 생기는 문제점, 국방 예산 상황 변화와 찬반 의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병사월급 200만 원 문제점 찬반의견

 

 

병사월급 200만원

 

정부는 2025년까지 병사 월급을 150만 원 (병장 기준)으로 올리고, 내일준비지원금을 월 55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2025년 입대 병사는 18개월 복무 후 전역 시 내일준비지원금을 포함해 약 2000만 원의 목돈 마련이 가능해집니다.

 

이로써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인 ‘병사 월급 200만 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월급은 매달 받지만 적금은 제대할 때 한꺼번에 수령하는 방식이라, ‘취임 즉시 병사 급여 월 200만 원’이라는 공약에서 후퇴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병사월급의 중요성

 

병사 월급의 지속적인 인상은 군 복무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병사들은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며, 이는 국가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더욱 힘을 실어줍니다.

 

또한 이러한 월급 인상은 병사들의 생활비 지원을 통해 복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병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월급 인상은 예산 확보와 같은 다양한 문제를 수반하며, 이에 대한 적절한 해결 방안이 필요합니다.

 

 

병사 월급을 인상하면 생기는 문제점

 

  • 예산 문제 : 병사 월급 인상은 국가 재정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다른 국방 예산, 예를 들어 첨단 무기 도입이나 간부 확보 등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간부와 병사의 월급 차이 : 초임 소위나 하사 등의 월급이 병사 월급과 가까워지면서, 간부 지원자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간부와 병사의 월급이 역전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병사 지원 예산 삭감 : 병사 월급 인상으로 인해 병사 지원 예산이 삭감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사에 대한 실제 지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 세금 문제 : 병사 월급이 인상되면 세금을 공제해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가 생깁니다.
  • 병사의 업무상 책임 : 월급이 인상되면 병사의 업무상 과오와 책임에 대한 관대한 현실도 변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문제들을 고려하여 병사 월급 인상은 신중하게 결정되어야 합니다.

 

 

2023년 병사들의 월급

 

  • 병장 : 2023년 병장 월급은 67만 6천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상병 : 상병 월급은 61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일병 : 일병 월급은 55만 원에서 68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이병 : 이병 월급은 51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월급 인상은 국방부의 계획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군인 월급 인상 국방 예산 영향

 

군인들의 월급이 높아지면 국방 예산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국방부 예산안에 따르면, 병사 월급 인상을 위해 예산이 증액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병사에게 현금성 또는 현물로 지원했던 복지 사업 예산 일부가 삭감되었습니다. 따라서, 군인들의 월급 인상은 국방 예산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다른 예산 항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병사 월급 200만 원에 대한 찬반 의견

 

찬성 의견

 

  • 병사들은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되며, 이는 국가의 의무를 수행하는 데 더욱 힘을 실어줍니다.
  • 월급 인상은 병사들의 생활비 지원을 통해 복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병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 병사가 200만 원을 받으면 중간 간부는 최소한 300만 원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반대 의견

 

  • 병사 월급을 올리면 부사관과 장교도 올려야 하는데 그 많은 예산 재원은 어디서 충당할 것인가, 200만 원 주는 것이 찬성이지만 다른 예산에서 빼와서 주는 것일 수 있어 조삼모사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를 열려면 1년에 5조 9000억 원가량의 추가재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병사 월급을 올리는 것보다는 그 예산으로 유사시 병사 개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강화하도록 장비를 고도화·현대화하는 데 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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