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여러 대학교의 추천 도서로 나와 있는 도서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기재나 면접에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의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추천도서
음양이 뭐지
음양이 뭐지는 젊은 한의사 어윤형 작가가 쉽게 풀어쓴 음양오행 중 음양 편으로, 동양의 세계에서 대해 탐구한 저자들이 보내는 일반 독자를 위한 동양학 입문서입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동양학을 처음 공부하거나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음양오행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욕망하는 천자문
이 책은 중문학자 김근 교수가 저술한 한자와 천자문에 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천자문이라는 텍스트를 어떻게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읽을 수 있고,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을지를 묻고, 비판적인 안목에서 다시 읽기를 시도합니다.
이 책은 한자 자형 분석이라는 방법론과 이론적인 해석틀을 통해서 천자문 속에 숨겨진 권력과 지배 담론을 드러내고, 인간과 사회의 억눌린 내면세계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전통적 유교 문화의 뿌리 깊은 권위와 관습들을 한자 자형 분석이라는 방법론과 이론적인 해석틀을 통해서 접근하고, 텍스트의 재해석 가능성을 자유롭게 열어젖힌 논쟁적인 저서입니다.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는 손영기라는 한의사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한의학 방법론에 대한 논문을 정리한 것으로, 음양오행론, 유식론, 수상론, 취상론, 수승화강론, 토울론 등 여러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한의학의 바탕 언어인 음양오행에 대해 재고찰하고, 자연과 인체를 관하면서 느낀 점을 산문처럼 적었습니다. 이 책은 한의대생 사이에서 화제가 되어 온 책이라고 합니다.
내 체질 사용설명서
내 체질 사용설명서는 동무 이제마 선생이 주창한 사상체질의학을 근간으로 하여 누구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병삼 선생님으로, 한의학 박사이며, 사상체질의학연구소 소장이십니다.
이 책은 사상체질의학의 원리, 생리, 병리, 체질감별,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체질에 맞는 수양, 식이, 섭생 등을 알려주어 무병장수로 가는 지름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한의학과 철학의 접점을 탐색하고, 현대 의료패러다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
이 책은 김태형과 양웅모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한의학과 심리학이 공통의 토대를 지닌 학문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감정을 중심으로 정신장애의 설명, 진단, 치료를 다루며, 한의학과 심리학이 각각 어떻게 정신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이 책은 공황장애, 특정 공포증, 사회공포증, 섭식장애, 외상 후스트레스장애, 강박장애, 범불안장애, 주요 우울장애,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치매, 정신분열증 등 다양한 정신장애에 대해 한의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오행은 뭘까
음양이 뭐지는 젊은 한의사 어윤형 작가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중 음양 편으로, 동양의 세계에서 대해 탐구한 저자들이 보내는 일반 독자를 위한 동양학 입문서입니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동양학을 처음 공부하거나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음양오행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합니다.
한의학의 원류를 찾다
한의학의 원류를 찾다는 장기성이라는 중국의 역학과 한의학 전문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주역周易과 황제내경黃帝內經을 비롯한 여러 의역醫易 관련 문서들을 철저히 비교분석하여 역학과 한의학 사이의 관계를 세밀하게 밝힌 책이라고 합니다.
이 책은 기氣, 음양오행陰陽五行, 장상藏象, 경락經絡, 병증病證, 운기運氣 등 한의이론의 전반에 걸쳐 있는 한의학과 역학과의 관계를 자세히 서술하고 있습니다.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이 책은 한의학과 서양의학의 관점을 비교하며 우리 몸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돕고,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 책입니다. 저자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신계내과학교실 주임교수인 안세영 선생님과 조정래한의원을 개원한 조정래 선생님입니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되었습니다.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이 책은 김경일이라는 한의사이자 중국어학자가 쓴 책으로, 한자의 탄생과 변천을 통해 동아시아 문명의 흐름을 살펴보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신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사용되고, 어떻게 바뀌어왔는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시 상형문, 갑골문, 금문, 전서, 예서, 초서, 행서, 해서, 간체자 등 다양한 한자 서체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자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이 책은 에릭 J. 카셀이라는 미국의 의학자가 쓴 책으로, 고통의 본질과 의학의 목적에 대해 탐구하는 내용입니다. 저자는 현대의학이 과학과 기술에 치우쳐서 질병의 인간적 측면을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고 비판하며, 인간주의적 요소의 도입을 주장합니다.
저자는 고통을 겪는 환자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의사의 역할과 책임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논합니다. 이 책은 의료윤리학과 인간학의 관점에서 의학을 재조명하고 있습니다.
흐름의 철학 경락
이 책은 동서양의학의 차이와 통합을 탐구하고, 경락이라는 한의학적 개념을 철학적으로 해석한 책이라고 합니다. 저자들은 석학, 과학기술을 말하다라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이혜정, 인창식입니다.
뇌과학의 모든 것
뇌과학의 모든 것은 박문호라는 뇌과학 전문가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5년간 뇌과학 강의에서 다룬 내용과 그림을 정리한 것으로, 뇌의 구조, 기능, 진화, 발생, 감각, 운동, 기억, 의식, 꿈, 언어 등 인간 뇌의 비밀을 치밀하게 탐구합니다. 이 책은 600여 장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그림과 신경연결망 도표로 자세하게 풀이하고 있습니다.
사기
사마천 사기는 중국 전한 왕조의 무제 시대에 사마천이 저술한 중국의 역사서이며, 중국 이십사사의 하나이자 정사의 으뜸으로 꼽힙니다. 이 책은 전설시대인 삼황오제부터 한나라 무제에 이르는 3천여 년의 역사를 사마천이 일생에 거쳐 기록한 역사서입니다.
이 책은 본기, 표, 서, 세가, 열전으로 구성된 기전체 형식의 역사서로서 그 서술 방식은 후대 중국의 역사서, 특히 정사를 기술하는 한 방식의 전범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려한 필치와 문체로 역사서로서의 가치 외에 문학으로서도 큰 가치를 가진 서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마천 사기는 원래 태사공서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후한 말기에 이르러 처음 '사기’라 불리게 되었고 이것이 현재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칭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사마천은 자신의 딸에게 이 책을 맡겼는데, 무제의 심기를 거스를 만한 기술이 책 안에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선제 시대에 이르러서야 사마천의 외손자 양운에 의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역학원리강화
이 책은 한의학과 역학의 관계를 탐구하고, 역학의 원리와 도덕의 원리를 설명한 책입니다. 저자는 한규성 선생님으로, 한의학 박사이며, 육효연구소 소장이십니다.
이 책은 태극과 음양, 하도, 오행론, 낙서, 문왕팔과와 선후천론 등 역학의 기본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심성론, 성과 신, 도덕의 인륜적 구별 등 도덕의 원리를 역학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역학과 도덕의 연관성을 밝히고, 역학을 통해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이해하려는 시도를 보여줍니다.
몸을 살리는 의학 몸을 죽이는 의학
이 책은 윤승일이라는 한의사가 쓴 책으로, 한의학과 카이로프랙틱, 응용근신경학, 영양학, 기능성 의학을 통합한 21세기 통합 의학의 지식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잘못 알려진 의학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 주고, 인체의 신경과 근육, 음식과 영양, 인체 기능 검사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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