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이 물리학 도서를 읽는 것은 그들의 학업과 진로뿐만 아니라 인성과 인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진로를 떠나서 인문학적인 소양과 교양을 갖출 수 있도록 물리학 추천 도서를 읽길 바랍니다.
고등학생들을 위한 물리학 추천 도서
모든 순간의 물리학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이론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쓴 책으로, 현대 물리학의 가장 중요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간결하고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일반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우주의 구조, 입자, 공간 입자, 가능성과 시간, 그리고 우리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수식이나 전문 용어 없이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물리학의 아름다움과 신비함을 전달하며,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주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2016년에 출간되었으며,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는 미국의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이 원자, 기초 물리학, 물리학과 다른 과학 간 관계, 에너지 보존, 중력, 양자적 행동 등의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것입니다. 파인만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면서도 유머러스하고 독창적인 교수법으로 유명했습니다.
이 책은 그의 강의를 정리한 것으로, 물리학을 좋아하거나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분과 전체
부분과 전체는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가 쓴 자서전입니다. 이 책에서 그는 양자역학의 창시자로서 원자물리학의 발전 과정과 그와 관련된 수많은 과학자들의 삶과 사상을 소개합니다.
또한 과학과 철학, 종교, 역사, 정치 등 다양한 분야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과학적 사고와 현실의 복잡함을 잘 조화시킨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물리의 정석
물리의 정석은 레너드 서스킨드, 조지 라보프스키, 아트 프리드먼이 공저한 물리학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유튜브 강의 '최소한의 이론’에 기반하여 고전 역학, 양자 역학, 특수 상대성 이론과 고전 장론 등 물리학의 주요 주제들을 설명합니다.
이 책은 물리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수학적인 수식을 최소화하고 직관적인 설명을 강조합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는 카를로 로벨리가 쓴 물리학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시간에 관한 우주의 거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양자중력 이론의 관점에서 시간의 본질과 특성을 탐구합니다.
이 책은 시간이 흐르지 않고, 과거와 미래가 구분되지 않고, 시간의 속도가 장소에 따라 다르다는 놀라운 사실들을 설명하며, 우리의 시간관을 깨트립니다. 이 책은 물리학과 철학, 문학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문장과 함께, 시간에 대한 인간의 지식과 무지를 탐색하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상 물정의 물리학
세상 물정의 물리학은 김범준이 쓴 교양물리학 책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세상을 꿰뚫어 보는 통계물리학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며, 물리학의 시선과 방법으로 세상물정을 배우고 정리하고 돌아보는 과정을 담아낸 책입니다.
이 책은 영호남 지역감정, 자녀 교육비, SNS 영향력, 프로야구팀 이동거리, 명절 교통 정체 등 우리가 흔히 마주하는 현상들에 대한 재미있고 신기한 분석과 의미 발견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물리학과 사회학, 예술, 아름다움, 뇌 등 인문학적 상상과 발상이 과학을 통해 풀어가는 매력을 보여주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는 카를로 로벨리가 쓴 물리학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보고 느끼고 숨 쉬는 이 세계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보이는 것 너머의 진짜 세계란 어떤 모습인지를 탐색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가 걸어온 미지의 영역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의 여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반상대성이론과 양자이론을 통합한 새로운 시각에서 광대한 우주와 우주를 구성하는 시공간의 실재를 탐색하는 책으로, 세계 각국의 유력 언론으로부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우주의 구조
브라이언 그린의 『우주의 구조』는 시간과 공간의 실체와 우주론의 발전을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특수상대성이론, 일반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끈이론, M-이론 등을 쉽게 설명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엘러건트 유니버스
엘러건트 유니버스는 브라이언 그린의 첫 번째 책으로, 1999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끈이론과 M-이론 등 현대 과학의 주제를 중심으로 설명하면서, 상대성이론과 양자론 등 끈이론에 도달하기까지 있었던 물리학 연구의 역사와 서로 상이한 여러 이론들 사이의 충돌을 비유와 사고실험을 통해 쉽게 서술하였습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올해의 책으로 주목받았고 퓰리처상 최종후보작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떨림과 울림
떨림과 울림은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쓴 대중 과학서입니다. 이 책은 물리의 언어로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의 존재와 관계에 대해 다정하고 깊이 있게 이야기합니다.
빛, 시공간, 원자, 전자부터 최소작용의 원리, 카오스, 엔트로피, 양자역학, 단진동까지 물리에서 다루는 핵심 개념들을 차분히 소개하면서 ‘물리’라는 새로운 언어를 통해 우리 존재와 삶, 죽음의 문제부터 타자와의 관계, 세계에 관한 생각까지 새로운 틀에서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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