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6일에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형의 주요 사항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 계획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 2025학년도 대입전형 학교폭력조치사항 자율 반영
- 수능 응시과목 관계없이 문·이과 통합 선발하는 대학 증가
전체 모집인원 감소, 전년도 선발 기조 유지
전체 모집인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자체 구조조정 등으로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0,934명
- 2023학년도 349,124명 → 2024학년도 344,296명 → 2025학년도 340,934명
수시 및 정시 모집비율은 전년도 기준 소폭 변동
- 전체 모집인원 340,934명 중 수시모집 비중 79.6%(271,481명), 정시모집비중 20.4%(69,453명)
- 최근 5년간 수시모집 선발비율 가장 높음(2021학년도 대비 2.6% p 증가)
-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전년대비 수시모집 551명, 정시모집 2,811명 감소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학생부위주, 정시 수능위주 전형 비중을 높게 유지하되, 전체 모집인원 감소로 각 전형의 모집인원 감소
- 수시모집의 86.0%를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정시모집의 91.9%를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80명,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2,473명 감소
권역별 전형별 모집인원
- 수도권소재 대학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전형 272명 증가(교과 672명 증가 종합 400명 감소), 정시모집 수능위주 전형 701명 감소
- 비수도권대학 모집시기별(수시, 정시) 모집인원 전반적 감소
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에 따른 대학별 선발 현황
사회통합전형(기회균형, 지역균형) 모집인원 증가
-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전체 37,424명으로 전년대비 총 990명 증가
-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선발(교과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장추천 전형)은 전년 대비 모집인원 총 518명 감소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
-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 전년대비 215명 증가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자율 반영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에 따라 2025학년도부터 147개교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대입전형 자율 반영
- 학생부종합전형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대학 112개교
- 학생부교과전형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대학 27개교
- 수능위주전형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대학 21개교
※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3.4)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 자율 실시, 2026학년도 학생부위주, 논술, 실기, 수능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필수반영
「학교운동부 폭력근절 및 스포츠 인권보호 체계 개선방안」(’ 21.2)에 따라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부터 체육특기자 특별전형에서‘학교폭력 조치사항’ 필수반영
- 체육특기자 전형 운영대학 88개교
통합 교육과정 취지에 따른 선택과목 필수 반영 폐지 대학 증가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집단위 지원 가능 대학 증가
-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대비 17개교*에서 수능 미적분·기하(수학 영역), 과학탐구(탐구 영역) 필수 반영 폐지
* 건국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동국대, 서울과기대,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한양대(ERICA)
대교협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하여 고등학교,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www.adiga.kr)에 7월 중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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