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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준비/2025학년도 대입

Q&A로 보는 동국대학교 면접전략, 질문, 답변, 면접연습

by 그저그런하루 202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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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에서는 평가위원이 2명, 면접형태는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기반 일반면접으로 소요시간은 10분입니다. 동국대학교 면접전략을 면접질문, 면접답변, 면접연습으로 나누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들을 잘 숙지하여 2025학년도 동국대학교 면접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동국대 면접전략

 

 

Q&A로 보는 동국대학교 면접전략

 

Q1. 면접질문은 어떻게 나올까요?

 

A1. 면접에 대한 질문은 어디에서나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모든 영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면접 평가 항목별로 질문을 준비해야 합니다. 예시로 전공적합성과 인성 및 사회성에 대한 질문을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항목별 전공적합성 자가점검 사항

전공적합성 자가점검

 

 

■ 항목별 인성 및 사회성 자가점검 사항

 

인성 및 사회성 자가점검

 

이렇듯 면접질문은 각 평가항목에서 정해진 영역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영역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예시는 전공적합성과 인성 및 사회성만 간단히 들었지만 나머지 평가항목인 전형취지적합성(Do Dream : 자기 주도적인 고교생활), 발전가능성(문제해결능력, 진로계획 등)도 같은 방식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항목별로 확인해 보면 면접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Q2. 면접답변은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까요?

 

A2. 동국대학교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혀있는 내용의 사실을 확인하는 서류기반 일반면접입니다. 사실 확인이라는 간단한 면접 질문에서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은 무엇일까요? 그 대답은 단순하고 명쾌하게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 경험을 통해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경험을 했다는 사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그렇기에 활동에 대한 면접관의 질문요지는 활동의 진위 여부 검증도 있지만 그보다 더욱 알고 싶은 사실은

 

'왜 그 활동을 했고',
'어떤 경험을 했으며',
'그 경험을 통해 어떻게 성장했고',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어떠한가'에 있습니다.

 

 

실제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실제 예시

 

같은 질문에 어떤 답변을 하느냐에 따라 지원자의 경험의 깊이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와 같이 질문에 대한 1차원적인 답변보다는, 답변에 ‘동기’, ‘과정’, ‘결과’가 들어가야 좋은 답변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이라는 자리는 생각할수록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의면접을 통한 많은 경험과 좋은 예상 질문, 그리고 좋은 답변이 준비되어 있다면 서류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여러분들의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평가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Q3. 면접연습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A2.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면접질문과 답변을 준비하는 것은 면접을 준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 단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질문과 답변을 준비해 두었다고 하더라도 실제 면접에서 자신감 있게 답변할 수 없다면 너무나 아쉬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면접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영상을 찍어서 내가 가진 습관을 찾아보자

 

반듯한 면접 자세와 자신감 있는 말투는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이 갖추고 싶어 하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를 갖추고 있는 학생은 많지 않습니다. 똑바른 자세와 정확한 발음, 풍부한 성량으로 면접 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더라도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습관이 몸에 배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습관은 주변의 조언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면접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 어 면접에 적합하지 못한 습관들을 체크하고 고쳐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면접관의 역할을 경험해 보자

 

나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살펴보며 면접 문항을 만들고 답변하는 연습도 중요하지만 한 가지 더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친구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보고 본인이 직접 면접 질문을 만들어 면접관의 역할을 해보는 것입니다. 가능하면 같은 학과 또는 비슷한 계열을 목표로 하는 친구와 이러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면접관의 입장에서 이런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 또는 이런 것이 궁금한데?라고 하는 질문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조금 더 다른 시선으로 스스로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면접은 블라인드로 진행된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자

 

혹시 지원동기나 자기소개를 할 때 「안녕하세요. OO과를 지원한 OOO입니다.」라고 습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나요? 대학의 면접은 철저한 블라인드 평가를 원칙으로 합니다. 따라서 당연히 지원자의 성명을 언급하는 것은 평가 불이익 사항이며 연습할 때 지원동기 또는 마지막 한마디에 본인의 이름을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면 실제 면접에서의 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면접평가에서 적용되는 블라인드 범위는 비단 지원자의 성명과 출신 학교명에 국한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다음의 내용을 반드시 체크한 뒤 포함되지 않도록 면접답변을 구성하여 무심코 나오게 되는 실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블라인드 면접고사 시 언급 금지 내용

 

블라인드 시 언급 금지 내용

 

 

대학에서 시행하는 모의면접을 경험해 보자

 

모의면접은 고등학교에서 선생님 혹은 친구들과 충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대학에서 입학 사정관 또는 교수님을 앞에 둔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과 비슷한 수준의 긴장감 속에서 면접을 연습할 수  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모의면접이라고 하지만 면접 대기실에서부터 면접에 이르기까지 실제 면접과 거의 흡사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고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러므로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모의면접에 꼭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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