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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전형 준비/고등학교 생활

전자 공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추천 도서

by 그저그런하루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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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를 정리하였습니다. 입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기재나 면접에서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자공학과를 목표로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추천 도서

 

 

 

 

20세기 기술의 문화사

 

이 책은 20세기를 주름잡은 주요 과학기술들과 대중문화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입니다. 저자는 핵, 우주개발, 로봇/인공지능, 생명공학과 같은 네 가지 기술의 역사와 사회적 영향을 다양한 자료와 예시를 통해 설명합니다.

 

이 책은 미래기술에 대한 열광과 비관을 넘어서, 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대한 적절한 길을 모색하려는 독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일 것입니다.

 

 

전력과 미래의 에너지

 

이 책은 전기와 전력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다양한 발전 방법, 미래의 에너지 등을 총정리한 책입니다. 이 책은 재생 가능 에너지, 연료 전지, 우주 태양광 발전, 핵융합 발전 등 기대되는 발전 방법과 신 에너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혁명

 

이 책은 전기자동차가 무엇인지, 그리고 내연기관차에서 혁명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전기자동차의 발전과정, 기존 자동차 제작사의 판단 오류와 새로운 시장을 열다는 주제로 쓰인 책입니다.

 

저자는 일본의 자동차 업계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의 기술적 특징과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상 최대의 쇼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의 열 번째 책으로, 진화가 사실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고자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는 창조론자들의 '지적설계론’에 대해 반박하면서, 진화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증거들을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문장으로 설명합니다.

 

이 책은 다윈의 『종의 기원』 이후 150년이나 지난 지금에도 진화론과 창조론의 논쟁을 종결짓고자 하는 화제의 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렉트릭 유니버스

 

이 책은 전기의 역사와 과학을 재미있게 소개한 책입니다. 저자는 데이비드 보더니스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E=mc2』의 저자입니다. 이 책에서는 인간이 전기를 발견한 시점부터 전기를 이용한 인류 문명의 발전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기발함과 열정을 지녔던 주요 인물들의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물리 현상과 전기의 모든 것을 또렷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필요에 따라 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거나 일기나 편지, 에피소드, 저널, 통계 등 다양한 형식을 취함으로써 교양과학서 읽기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 줍니다.

 

 

코스모스

 

코스모스는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의 저서로, 1980년에 방영된 동명의 텔레비전 교양 프로그램을 책으로 옮긴 것입니다.

 

이 책에서 칼 세이건은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태양의 삶과 죽음, 우주를 떠돌던 먼지가 의식 있는 생명이 되는 과정, 외계 생명의 존재 문제 등 코스모스에 대해 우리 인류가 알게 된 것들, 알게 된 과정들, 그리고 알아 갈 것들을 알기 쉽게 풀이해 들려줍니다.

 

 

우리는 미래에 살고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들이 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는 책으로, 수많은 꿈들이 공학을 통해 현실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에서는 컴퓨터, VR, 딥 러닝, 로켓, 전기자동차, 나노 입자, 핵융합 등 다양한 공학 기술과 소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공학 분야로의 진로를 꿈꾸는 이들과 공학으로 생각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책일 것입니다.

 

 

엔트로피

 

엔트로피는 물리학에서 체계의 무질서함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열역학의 제2법칙에 따라 체계의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제레미 리프킨이라는 저자가 엔트로피 개념을 인간 사회와 경제에 적용하여, 현재의 문제들은 엔트로피 법칙을 무시한 결과이며, 인류가 지구 자원을 낭비하고 환경을 파괴하면 파멸에 이를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입니다.

 

 

문명과 수학

 

문명과 수학은 EBS 다큐프라임의 5부작 프로그램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저자는 김형준 PD와 김미란 작가이고, 감수는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인 박형주 선생님이 하셨습니다.

 

이 책은 문명이 탄생하기 이전에 출현한 수의 개념에서부터 현대 수학에 이르기까지, 수학이 문명의 발전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라이프니츠, 뉴턴 등 유명한 수학자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만들어낸 문제들이 단순한 수학 문제가 아니라 세상을 바꾼 새로운 문명의 열쇠였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원작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중세 학문의 메카 이슬람 부분을 추가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에너지 혁명 2030

 

에너지 혁명 2030은 토니 세바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석유와 자동차 시대의 종말과 전혀 새로운 에너지가 온다는 주제를 다룹니다. 이 책은 전기자동차와 태양광 에너지가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차를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그에 따른 에너지와 교통 산업의 파괴적인 변화를 설명합니다.

 

 

커넥션

 

커넥션은 영국의 과학사학자 제임스 버크가 창작하고 발표한 10부작 다큐멘터리 TV 시리즈와 이것에 바탕한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BBC 과학부의 믹 잭슨이 제작 감독하였고, 영국에서 1978년에, 미국에서 1979년에 각각 방영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과학과 기술, 역사와 문명을 바라보는 독특한 관점을 제시하며, 세계를 바꾼 발명과 아이디어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체 관측기에서 원자폭탄과 텔레비전의 발명까지, 최초의 작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 이야기합니다.

 

이 시리즈는 우리의 문명을 만들고 변화시킨 기술적인 요소들이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알아보고, 과거로부터의 연속성과 수렴, 그리고 문화적 요소를 강조합니다. 서로 무관했던 발견들이 우연히 연결되면서 새로운 요소를 창출한 것입니다.

 

저자가 보여주는 과학기술사는 이렇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인간들의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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